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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11월 26일, 파주 예맥아트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특별히 이 날은 청소년 보호처분시설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 70여명을 초청해서
뮤지컬 곡들과 함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지금부터 꿈이 빛나는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021년 11월 26일, 드디어 오랜시간 준비한 공연의 날이 밝았습니다.
보호처분시설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분위기를 한 껏 살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멋진 무대를 꾸며주실 출연진들을 위한 다과와 물을 셋팅하고 있습니다.
무대에서 바라본 객석인데 뮤지컬 스타들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공연시작이 4시부터라서 3시 40분 부터 청소년들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손소독제와 함께 발열체크도 하고있는 모습이네요
팜플렛을 보며 오늘 출연자을 이야기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들뜬 모습입니다.
드디어 입장을 하고 좌석에 착석을 했습니다.
청소년 70여명 외에도 코리아 투게더 후원자님 중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약 1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라랜드 오프닝
데파스 앙상블
첫 곡은 영화 "라라랜드 OST" 로 갈라콘서트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리스 라이트닝
데파스 앙상블
두번째 무대는 뮤지컬 "그리스"의 그리스 라이트닝 입니다.
- I Will Always Love You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정선아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중이신 정선아님께서 함께해주셨는데요.
뮤지컬 <보디가드>의 'I Will Always Love you'와 <레드북>의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두 곡을 열창해주시고
청소년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셨습니다.
- 임파서블 드림
- 사랑은 열린 문
데파스 앙상블
-사랑하긴 했었나요
- Fly Me To The Moon
- Someone Like You
리사
뮤지컬배우, 가수, 화가로 열심히 활동중이신 리사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데뷔하자마자 히트친 1집 노래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시작으로
'Fly Me To The Moon',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Someone Like You'까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선사해주셨습니다.
- This is me
데파스 앙상블
영화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로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열정적인 데파스 앙상블 무대에 청소년 친구들은 끝없는 박수로 같이 호응해주었습니다!
클로징
여러분의 꿈이 오늘을 통해 더욱 반짝 반짝 빛나길 소망합니다.
코리아투게더 대표 박동찬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코리아투게더 박동찬 대표님의 말씀을 끝으로 공연의 막이 내렸습니다.
꿈이 빛나는 오늘, 꿈이 빛났던 11월 26일
계속해서 청소년 친구들의 꿈이 반짝반짝 빛나고 그 빛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코리아투게더가 응원하겠습니다!
